Zoom In

임팩트 있는 한마디가 중요하다

BSS™ 2014. 8. 12. 09:27

자기소개서, 면접

 

좁고 깊게파고 들어라

임팩트 있는 한마디로 표현하라

 

아칸소 주지사였던 빌 클린턴 1992년 대통령 선거에서 아버지 부시와 경쟁할 때이다. 마케팅 전략가 출신인 제임스 카빌이 선거 전략을 맡았다. 그는 3개월간 전국을 돌며 1만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후 단 세마디로 압축했다.

It's the economy, stupid!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이 말은 이 바보들아, 지금은 클린턴이 경제만큼은 잘 챙기는 대통령감이라는 이미지만 만들면 당선이야!”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촌철살인의 세 단어가 시골 출신 클린턴이 현직 대통령 부시를 이기게 만들었다.

 

    

(클린턴의 최근 근황)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사를 작성한 인물은 조 파브로라는 27세의 청년이다. 그는 오바마의 심중을 간결한 표현으로 응축해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 오바마를 승리로 이끈 구호는 Yes, We Can.(아무렴, 우린 해낼 수 있어요.)”이다. 조 파브로의 작품이다.

 

이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좁고 깊게 파고들 수 있는 임팩트 있는 한마디를 준비하라. 자기소개서와 면접, 또는 일상 속에서도 임팩트 있는 심플한 한마디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쉽고' + '간결하고' + '구체적인' 표현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강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