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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Company

|채용정보 수집방법③| SNS 사이트 활용

채용정보 수집방법(3)

SNS 사이트 활용

 

기업 채용담당자들과 헤드헌터들은 페이스북에서도 적합한 인재를 찾아 나선다. 자체 보유 인력DB를 검색한 다음 취업포탈 사이트에서 인재DB를 검색한다. 그래도 인력을 찾지 못하면 페이스북에서 재직 중인 기업을 키워드로 검색한다. 이처럼 단기적으로 인력을 찾을 때는 헤드헌터들의 눈에 잘 띄도록 노출시켜야 하며, 자신의 업무경력에 대한 프로필을 입력해 두는 게 좋다.

 

신입사원 취업준비생들은 페이스북이나 기업 블로그에서 기업들이 공개하는 채용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관심 기업에 재직중인 현직자를 찾아서 교류하기 편하다. 현직자에게 해당 기업에 대해 정보를 얻고 조언을 구할 수 있다. 지원직무 분야에 근무하는 현직자를 소개받아 만나본다면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 관심 기업에 대한 채용정보나 기업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해당 직무부서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현직자가 제공하는 생생한 정보는 신입이든 경력이든 구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

 

문제가 있는 기업 중에는 기업 내부 사정이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있다. 오너의 독선과 전횡으로 관리자급 이상 임직원들은 자리 보전이 힘들고 이직이 심각한데도, 이를 모르는 구직자들이 계속 입사한다. 입사 후 눈 앞에 벌어지는 상황에 깜짝 놀라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 기업 내부를 들여다 보지 않는 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 만일 지인 중에 현직자가 있었다면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선 입사하지 않았을 것이다.

 

▶ 페이스북 관심기업 채용정보 찾기(예)

 

 

2002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Linked-in은 현재 3억명이 가입한 세계 최대 비즈니스 SNS 사이트이며, 사용자 50%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링크드인을 사용한다. 초기에는 구인.구직 SNS로 출발했으나 지금은 바이어 발굴과 비즈니스 파트너 물색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링크드인에 가입하여 프로필을 등록해 두면 기업체 채용담당이나 헤드헌터로부터 연락이 온다. 원하는 분야의 사람이나 관심기업에 근무 중인 현직자를 친구로 등록하여 교류하라. 꾸준히 하다보면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경력 발전에 도움이 된다. 면접을 앞두고 있다면 링크드인이나 페이스북으로 현직자를 찾아서 도움을 요청해 보라. 재직 중인 직원과 연결되면 기대 이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Linked-in 프로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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