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계영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12/04 나눔은 ( )에 대한 순수한 분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캠페인
   블로그나 글을 올릴 때 아래 문구를 넣어 주세요.
[  <착한기부자클럽>에 오면 '세상에서 가장 명예로운 사람'이 됩니다. ]


름처럼 아름다운 '름다운재단'
그리고 이름처럼 착한 <한기부자클럽>


이름처럼 아름다운 '아름다운재단'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어제 오후에 아름다운재단에서 이메일이 들어와 있더군요.
당연히 궁금증이 커졌지요.
"이름처럼 착한 <착한기부자클럽>을 어떻게 알고서 연락을 했지?"

메일은 간략한 내용이지만 아름다운재단의 성격을 잘 나타내더군요.
아름다운 관심을 보이기에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물질적 도움을 주지 못할 때는 이렇게 마음 한그릇 퍼주면 훈훈해지는 세상입니다.

이름처럼 아름다운 '아름다운재단'에 대해 감사를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팀의 간사입니다.

가끔 네이버나 다음 검색어에 '아름다운재단'을 넣어 어떤 내용들이 나오는지 살펴볼 때가 있습니다.
<착한 기부자 클럽>의 글 하나가 검색되어 카페를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의도로 시작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름도 좋고 잘 진행되시는지 궁금해서 메일 드립니다.

언제 시간이 되실때 한 번 뵈어도 좋을 것 같네요.
혹시라도 저희가 도울 일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럼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나눔은
가난한 삶에 대한 따뜻한 연대이자
패권을 버리지 않는 자에 대한 순수한 분노이다.

................................................................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팀


그런데, 메일 말미의 서명문구로 쓰인 문장이 인상적입니다.
"나눔은 ~에 대한 순수한 분노이다."

수동적인 나눔을 거부하며 세상이 나누도록 하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넘치는 富을 썩히는 자에 대한 분노를 표하고 있는 것이지요.

일전에 최인호 작가님의 '상도(商道)'를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아주 잘 씌여진 작품이라 단숨에 5권을 모두 읽고 말았었지요.
그리고, 책에서 몇가지 키워드를 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財上平如水 人中直似衡 (재물은 평등하기가 물과 같고, 사람은 바르기가 저울과 같다)
戒盈杯 (넘침을 경계하는 잔)

"나눔은 패권을 버리지 않는 자에 대한 순수한 분노이다."라는 말과 통하는 면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죽어서 가지고 갈 수 없는 富이기에 채워지기 전에 넘쳐서 비워야 합니다.
富는 많은 곳에서 없는 곳, 적은 곳으로 물처럼 흐르게 해야 할 것입니다.

연말을 향하는 시간에 세상을 생각해 봅니다.
富는 한 곳에 머물기보다 물처럼 흐르고 나뉘어야 합니다.
소통(疎通)이야말로 모두가 조금씩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富든 생각이든 사랑이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