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2008.1.2  박희진 기자
'문화·사회공헌이 가치 창출의 +α '

바야흐로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삶의 여유를 누리고 감성, 취향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문화'가 기업과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러스 알파(+α)'로 떠오른 것이다.

소비자들이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가치'를 추구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문화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데카르트 마케팅'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붐을 이룬 기업의 '문화사랑'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데카르트마케팅은 기술(Tech)과 예술(Art)이 합쳐져 만들어진 용어로 LG전자, 삼성전자 등 가전업체들이 대표적인 백색가전인 냉장고에 '예술'을 입히며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삼성경제연구소 이동훈 수석 연구원은 "단순한 소비보다는 문화의 향유를 추구하는 보다 고차원적인 소비자들의 욕구가 기업의 차별화 노력과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기부, 봉사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벌이도 이유도 문화마케팅이 추구하는 '가치창출'과 맞닿아있다.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등 4대 그룹은 물론, 중소기업들도 사회속의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설립초기인 1998년 11월~1999년 9월까지 모금된 213억원 중 기업이 낸 성금은 51억원(24%)에 불과했지만 2006년 모금총액 중 기업이 낸 금액은 1659억원(62%)으로 크게 늘어났다.

각 기업마다 별도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갖추고 있는 곳이 늘고 있고 활동영역도 단순한 일회성 기부나 자원봉사에서 기업의 특성과 맞춘 다양한 형태로 진화, 발전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마케팅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기업의 공익적 역할은 물론, 이윤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사회공헌과 결합된 기업마케팅 활동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