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2007.12.27 심규석 기자
"회사원들이 기부해 주시는 월급 자투리나 성금이 저소득층 어린이나 결식 노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큰 힘이 됩니다."
월급이 통장으로 입금되는 날이면 회사원들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도 마음이 들뜬다.
회사원들로부터 적은 금액이나마 기부받아 조부모가 손자.손녀를 돌보는 가정이나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이나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한적에 따르면 월급날이면 3천원, 5천원씩 기부하거나 1만원 미만의 월급 자투리를 후원하며 결손가정을 남 모르게 돕고 있는 '착한 회사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사업' 첫 테이프를 끊은 회사는 비철금속 제련업체인 고려아연.
이 회사 직원 70여명은 2004년 8월부터 현재까지 조손가정이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한적이 진행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연간 700만원씩 후원하고 있으며 시간이 날 때면 도시락을 만드는 일을 직접 돕기도 한다.
사내에 자발적인 후원 분위기가 조성되자 회사측도 직원들을 격려하며 연간 1천500만원씩을 한적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우리은행 노조와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도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나선 데 이어 SK증권과 SK네트웍스도 조손가정 후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은행 노조원들은 지난해 7월부터 여름.겨울방학 때마다 1억원 남짓한 성금을 모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고, 한국수자원공사 임원 87명도 작년 10월 3천76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한적이 운영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도왔다.
학교 급식을 지원받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여름.겨울방학 때는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할 수 있음에도 외부의 시선때문에 식당에 가지 않고 끼니를 거른다는 소문이 무성했기 때문이다.
특히 수자원공사의 전체 직원 4천800여명은 지난 9월부터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월급의 자투리를 모아 한적에 전달하고 있다.
SK증권의 임직원 400여명도 지난 7월부터 성금을 모아 손자.손녀를 돌보는 할아버지나 할머니에게 매달 5만∼6만원씩 도와주고 있고, SK네트웍스 임직원 400여명은 지난 10월부터 같은 후원활동에 뛰어들었다.
한적 사회협력팀 관계자는 "큰 금액의 성금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소액의 기부금도 무척 소중하다"며 "금액이 적다고 주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금액의 크기보다는 마음의 크기가 중요하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착한 회사원들' 월급자투리로 '사랑의 도시락'
"회사원들이 기부해 주시는 월급 자투리나 성금이 저소득층 어린이나 결식 노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큰 힘이 됩니다."
월급이 통장으로 입금되는 날이면 회사원들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도 마음이 들뜬다.
회사원들로부터 적은 금액이나마 기부받아 조부모가 손자.손녀를 돌보는 가정이나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이나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한적에 따르면 월급날이면 3천원, 5천원씩 기부하거나 1만원 미만의 월급 자투리를 후원하며 결손가정을 남 모르게 돕고 있는 '착한 회사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사업' 첫 테이프를 끊은 회사는 비철금속 제련업체인 고려아연.
이 회사 직원 70여명은 2004년 8월부터 현재까지 조손가정이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한적이 진행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연간 700만원씩 후원하고 있으며 시간이 날 때면 도시락을 만드는 일을 직접 돕기도 한다.
사내에 자발적인 후원 분위기가 조성되자 회사측도 직원들을 격려하며 연간 1천500만원씩을 한적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우리은행 노조와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들도 지난해부터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나선 데 이어 SK증권과 SK네트웍스도 조손가정 후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은행 노조원들은 지난해 7월부터 여름.겨울방학 때마다 1억원 남짓한 성금을 모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고, 한국수자원공사 임원 87명도 작년 10월 3천76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한적이 운영하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도왔다.
학교 급식을 지원받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여름.겨울방학 때는 지방자치단체의 도움으로 점심식사를 해결할 수 있음에도 외부의 시선때문에 식당에 가지 않고 끼니를 거른다는 소문이 무성했기 때문이다.
특히 수자원공사의 전체 직원 4천800여명은 지난 9월부터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월급의 자투리를 모아 한적에 전달하고 있다.
SK증권의 임직원 400여명도 지난 7월부터 성금을 모아 손자.손녀를 돌보는 할아버지나 할머니에게 매달 5만∼6만원씩 도와주고 있고, SK네트웍스 임직원 400여명은 지난 10월부터 같은 후원활동에 뛰어들었다.
한적 사회협력팀 관계자는 "큰 금액의 성금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소액의 기부금도 무척 소중하다"며 "금액이 적다고 주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금액의 크기보다는 마음의 크기가 중요하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