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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2008.9.22 오두환 객원기자

나눔문화 선도 ‘행복 발전소’
창립 10주년 맞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나눔문화 정착과 확산, 배분사업을 통한 민간복지발전을 위해 설립된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 1998년 11월 설립 후 지난 10년 동안 국민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기초생활,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 지역복지 등 민간 복지사업에 지원하여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 ‘행복공동체’를 열어 가고 있다.

그동안 사회복지 사업은 복지예산과 인프라가 부족하다 보니 많은 자원을 극빈층에게 전달하는 양적인 결과 중심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복잡하고 다양해진 사회문제와 복지 욕구의 다변화로 인해 실제적인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질적인 성과 중심으로 복지사업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

2007년에는 사회복지 현장 중심의 새로운 사회문제와 이슈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욕구에 기반한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브랜드사업 육성을 통한 배분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영유아통합지원사업 ‘시소와 그네’, 농어촌 지원사업 ‘농어촌 행복 더하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배분사업을 통해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노인학대상담전화, 학교사회사업, 지역사회 알코올 예방 및 치료, 우리아이 희망네트워크, 장애인 저상버스 및 전동휠체어 지원, 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 등 사회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복지사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민간복지 발전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복지 지원 체계를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노인·아동을 위한 그룹홈과 쉼터, 공부방, 재가복지서비스, 장애인 자립생활 등을 지원함으로써 시설보호 중심의 복지에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활성화로 지역복지의 새로운 흐름에 물꼬를 튼 것은 물론 외국인 노동자 의료지원, 복권수익금 빈곤계층 생계비 지원 등 당면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체계화되고 참여중심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나가기 위해 2007년 처음 만들어졌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개인 회원은 1억원 기부 또는 기부약정으로, 법인 회원은 연간 30억원 이상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따뜻하고 정겨운 생활 속 기부 행복주주캠페인은 ‘당신도 행복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07년 시작했다. 행복주주는 1004원이라는 작은 나눔을 바탕으로 나, 가족, 모임의 참여를 통해 더 밝은 내일의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1주 1004원, 생활 속 작은 나눔 실천으로 누구나 쉽게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행복주주 릴레이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민간 사회복지 자원을 증대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 궁극적으론 우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나눔으로 모두가 풍요로운 사회,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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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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